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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총사퇴 촉구 국민의힘 후보인 정운천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국정 운영의 난맥상에 대한 사과와 내각 총사퇴까지도 고려한 쇄신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는 최근 함께한 전주 시민들의 분노와 아픔을 깊이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심의 차가움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국정 운영에 있어 국민들에게 아직도 고집 센 검사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 모습으로 더 이상 안 된다"고 윤 대통령에게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한 "측근 논란에 대해서도 국민적 눈높이에 맞게 단호하게 결단을 내리고 사과해야 한다"며 "황상무 문제 등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고, 김영삼 대통령은 문제가 있으면 국민을..
국민의힘 내부 위기와 안철수의 발언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위기가 대두되고 있으며,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조해진 국회의원 등의 발언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위원장은 "민심"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를 취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정권 심판 쓰나미에 올라탄 이재명과 조국이 이구동성으로 탄핵을 시사하며 복수혈전을 벼르는데도 우리는 속수무책"이라며,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의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료 파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커질..
함운경 후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인 함운경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한 탈당 요구를 밝히면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여당 후보 중에서 대통령 탈당 요구가 나온 첫 사례입니다. 함 후보는 윤 대통령에게 "앞으로 남은 9일동안 공정한 선거관리에만 전념해달라"며 "그렇게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 바"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마칠 즈음 SNS에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 마디로 쇠귀에 경읽기"라고 말한 것에 대한 반응입니다. 함 후보는 "말로는 의료개혁이라고 하지만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의료개혁을 누가 동의하겠나"라며 "저는 이제 더이상 윤 대통령에게 기..
총선 앞둔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한국갤럽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제22대 총선을 앞둔 대권 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3위로 올라서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가 27%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0%로 이와 7%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는데, 이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조국 대표는 4%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2%)와 홍준표 대구시장(2%)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