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부 위기와 안철수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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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 위기와 안철수의 발언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위기가 대두되고 있으며,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조해진 국회의원 등의 발언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위원장은 "민심"을 강조하며 낮은 자세를 취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안 위원장은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정권 심판 쓰나미에 올라탄 이재명과 조국이 이구동성으로 탄핵을 시사하며 복수혈전을 벼르는데도 우리는 속수무책"이라며, 정부와 집권여당이 국민의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료 파탄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커질수록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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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위원장은 또한 의료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의대 증원안 재논의를 촉구하고, 의료인들의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재고하고, 의료 파탄을 초래한 정부 책임자들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안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호응이 아직까지 저조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 여건이 절체절명의 상황인데 그런 조 의원의 입장을 전적으로 공감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의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갈등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여당과 정부의 대응에 따라 미래의 정치적 상황이 더욱 불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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