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전공의들과의 만남 타진 중: 의료 분야 소통 강화를 향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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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전공의들과의 만남 타진 중: 의료 분야 소통 강화를 향한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3일에는 대통령실에서 전공의들과의 만남을 제안하며, 시간과 장소, 방식, 주제 등을 융통성 있게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는 전공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공유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전에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조건 없이 제안한 바 있으며, 대통령실은 즉각적으로 화답하여 조율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공의들의 응답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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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최근의 동향을 공개했습니다. 인턴 대상자 중 등록한 인원은 4.3%에 그쳤고, 정부는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전면 허용한 대상에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전공의들과 정부 간의 소통이 더 원활해지고, 의료 분야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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