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을과 대구 중구남구에서 출마하는 후보들 간에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놓고 공개적인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가 윤 대통령의 탈당을 언급함에 따라 도태우 후보가 함운경 후보에 대한 맹비난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태우 후보는 함운경 후보에게 대통령 출당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며, 함 후보의 전향을 의심하고 비판합니다. 특히, 함운경 후보가 과거 반미 학생운동의 주도자로 활동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좌경화된 정치적 성향을 부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도태우 후보는 국민의힘을 보수본류의 정당으로 규정하고, 함운경 후보의 출당 요구를 통해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행위로 비난합니다. 또한, 자신이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에도 국민의힘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보수 정당의 약화를 우려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태우 후보는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함운경 후보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정치적 갈등을 드러내는 중요한 사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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