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수해 복구 현장 방문: 공주에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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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수해 복구 현장 방문: 공주에 마음을 담아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 공주 옥룡동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국가의 발전, 충청의 발전, 그리고 공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여름의 집중호우로 인한 공주의 피해를 점검하며, 현장에서의 대처 상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원철 공주시장으로부터 지난 여름의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수해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한 현지 정부의 노력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대청댐 방류로 인한 하천 수위 조절 문제를 제기하며 준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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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기 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작년의 공주 수해 피해를 지역사회와 정부가 함께 극복해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칭찬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 공주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 곳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는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부친의 고향인 충남 논산시와 파평 윤씨 종학당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유교의 선비정신과 공동체 의식이 국가 발전의 기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에 공감하며, 책임과 윤리 의식이 함께해야 한다는 견해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는 지역의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정부의 주요 인물들도 동행했습니다. 함께한 인사들은 수해 복구를 위한 현지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공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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