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는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과의 만남이 가능하다고 대통령실이 2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과 관련된 상황은 의료 현장의 의료공백 우려를 넘어서며, 윤 대통령과 전공의들 간의 대화가 의정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2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과 많은 소통을 진행 중이지만, 직접적인 당사자인 전공의들과의 대화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항상 문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3일 공식 일정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전공의들과의 만남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조윤정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박단 전공의협의회장 대표를 향해 "윤 대통령이 초대한다면 어떠한 조건도 없이 만나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전공의 측에 대화를 요청하고 있다"며 "전공의 단체와의 만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동아일보의 질문에 "대통령의 만남 제안을 받아들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전의교협 차원도 아니고 조 위원장 개인 의견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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