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벽기도문 : "이 하루를 맡기는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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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벽기도문 : "이 하루를 맡기는 새벽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저희를 깨우시고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저희가 눈을 뜨고 첫 호흡을 내쉴 때부터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을 깨닫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는 종종 세상의 걱정과 염려로 인해 주님의 평안을 잃어버리고, 흔들리는 믿음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하셨사오니(요한복음 14:1),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정결케 하사 오직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시편 기자가 고백하였듯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 23:1)라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로 저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갈급한 심령이 주님의 샘물로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전한 말씀처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이 말씀을 의지하여 저희가 새 힘을 얻어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복음을 담대히 전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저희 각 사람도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어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태복음 5:14)라는 말씀처럼, 저희의 삶이 세상 속에서 빛나는 등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시작을 주님께 맡깁니다. 저희의 걸음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저희가 주님의 길로 행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며, 이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린도전서 16:14)는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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