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라를 위한 기도문 :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세워지는 나라를 위한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는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시고 주권을 가지신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살아가는 이 땅이 주님의 뜻 안에서 평안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서 시작되며, 거룩한 분을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10)고 하신 말씀처럼, 지도자들이 주님을 경외하고 지혜를 구하며 공의로운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들의 마음이 겸손하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충만하게 하시며, 자신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선을 위해 일하도록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진리와 사랑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가 나라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마태복음 24:7)라는 말씀처럼, 이 세상에는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라” (마태복음 5:9)고 하셨습니다.
우리 나라가 평화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시고, 민족 간의 갈등과 분쟁이 주님의 은혜로 치유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남북한의 관계와 세계 각국과의 외교가 화합과 이해를 통해 발전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의 경제와 사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내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 하신 말씀처럼, 모든 국민이 주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빈부격차와 불공정함이 해소되고, 서로를 섬기며 도우는 사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직장과 기업, 농촌과 도시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정의와 사랑이 실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하신 말씀처럼, 교회가 진리의 등불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옵소서.
교회들이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연합과 회복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 할 것이니이다” (시편 119:9) 하신 말씀처럼, 젊은이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정직하고 순결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들이 지혜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이 땅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 세대들에게 비전과 꿈을 주시고, 그들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가 주님의 뜻 안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땅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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