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벽기도문 : "새벽의 은혜를 누리는 기도"

2025년 새벽기도문 : "새벽의 은혜를 누리는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나아옵니다. 밤사이 저희를 지켜 주시고 새로운 날을 허락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로 온전히 집중하며,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주님,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목자 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을 주님의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시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보호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무릇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하나님, 새벽에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영혼이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하루의 여정 가운데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피곤한 마음과 지친 몸이 있다면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주님,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염려와 걱정을 이 시간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가정의 문제, 일터의 도전, 관계의 갈등,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주님의 뜻 가운데 선한 응답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이 새벽의 기도를 통해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 주옵소서.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2)

주님, 오늘도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님께 맡기며, 우리의 모든 도움이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우리의 삶을 붙드사,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더욱 진실되고, 우리의 삶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병상에 있는 자들,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 주님의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치유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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