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벽기도문 : "새벽에 드리는 은혜와 소망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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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벽기도문 : "새벽에 드리는 은혜와 소망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른 새벽, 주님 앞에 나와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이 하루를 감사함으로 시작하며, 우리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주님, 오늘 아침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하신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진리로 우리의 영혼을 밝히시고, 우리가 걸어갈 길을 비추어 주옵소서.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 주님과 깊이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주님께 아뢰며,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마음속 염려와 짐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믿으며, 주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이 하루 동안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가 피곤할 때 새 힘을 주시고, 지칠 때마다 주님의 은혜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여호와를 악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하신 약속을 믿으며,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새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 새벽에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고, 사랑과 이해로 하나 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주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18:20) 하신 말씀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모든 길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오늘 하루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새벽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간구를 사랑이 넘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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