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vs 한소희, 주류 광고 모델 계약에서의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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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vs 한소희, 주류 광고 모델 계약에서의 희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한소희가 소주 광고 모델 계약을 놓고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아이유와의 '참이슬' 모델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이는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로 활동한 기간을 늘려 최장수 모델로 기록을 갱신한 것입니다. 아이유는 2014년부터 하이트진로와 인연을 맺어와 2018년까지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한 뒤, 2020년에는 다시 모델로 발탁되어 이번에는 4년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아이유는 참이슬의 '깨끗함' 브랜드 정체성과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유가 출연한 새 광고에서는 참이슬의 깨끗함을 더 부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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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한소희의 모델 계약은 3월 초에 만료되었습니다. 이후 롯데칠성음료는 새 모델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여주인공 배우 김지원을 거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새 모델을 4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주류 광고 모델은 보통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을 체결하며, 연장할 경우 최대 5년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모델 사생활 논란 등으로 인해 단기계약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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