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특성과 참여 안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유권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들 중에서 중장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선거인 수는 총 4425만1919명으로, 이 중에서 4424만5552명은 지역구선거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하는 선거인이고, 6367명은 비례대표 선거만 참여하는 선거인이다. 이는 재외국민을 포함한 수치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411만53명(31.8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50대가 871만1608명(19.69%)로 나타났다. 세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의 유권자 비율이 전체의 51.58%에 이르며, 40·50대 비율은 37.45%로, 20·30대 보다 8.81%포인트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2191만8685명(49.53%)에 비해 여성이 2만233만3234명(50.47%)로 여성 유권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선거권자들은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4월 5∼6일에 실시되며, 본선 투표는 4월 10일에 지정된 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총 45개의 선거구(기초단체장 2개, 광역의원 17개, 기초의원 26개)에서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유권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나 본선 투표소를 찾아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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