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시사박 8과 본문, 어휘, 의사소통, 언어형식 학습지

중2 시사박 8과 본문, 어휘, 의사소통, 언어형식 학습지

[교과서학습지] 시사(박) 2학년 8과 본문영작학습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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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학습지] 시사(박) 2학년 8과 본문해석학습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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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학습지] 시사(박) 2학년 8과 어휘학습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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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학습지] 시사(박) 2학년 8과 언어형식영작학습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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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학습지] 시사(박) 2학년 8과 의사소통영작학습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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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시사박 8과 본문, 어휘, 의사소통, 언어형식 학습지

허나 아직도 오이디푸스가 빠져나갈 돌파구가 하나 남아있기는 하다. 만일 양치기가 예전에 증언했던 대로 라이우스를 살해한 것은 "강도들"이라고 주장만 해 준다면 오이디푸스는 죄로부터 면제된다. 그런데 행여 양치기가 "홀홀 단신의 나그네"라고 말한다면, 죄의 사슬은 그  첫 매듭을 꼬게 되는 것이다. 라이우스의 살인자가 오이디푸스일지라도 모른다는 의심을 먼저 품는 사람은 이오카스테이다. 

 

그래서 그녀는 오이디푸스에게 조사를 여기서 멈추자고 설득한다. 그녀는 유일한 생존자인 양치기 목격자를 소환하려는 오이디푸스의 결단을 막으려 한다. 그렇지만 오이디푸스는 기필코 진실을 밝힐 심산이다. 결국 이오카스테가 양치기에게 사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