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공항에서 영어 잘 써야 하는 거 알지? 처음 가면 긴장돼서 말도 안 나올 수 있는데, 사실 필요한 표현만 알면 별거 없어.

1. 체크인할 때
공항 가면 일단 체크인(Check-in) 해야 하잖아. 카운터 가서 이렇게 말하면 돼.
➡️ Hi, I’d like to check in for my flight to New York. (안녕하세요, 뉴욕 가는 비행기 체크인하려고요.)
보통 여권 달라고 하니까, 그냥 조용히 건네주면 됨. 그러면 직원이 짐 부칠 거냐고 물어보는데,
➡️ I have one suitcase to check in. (부칠 짐 하나 있어요.)
➡️ I only have a carry-on. (기내 반입만 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끝. 좌석 물어볼 수도 있으니까 창가(Window seat)나 복도(Aisle seat) 원하는 거 말해.
2. 보안 검색 (Security Check)
이제 짐 검사하는데, “Take off your shoes, belt, and jacket.” 이런 거 들리면 신발, 벨트 벗고 통과하면 돼.
노트북이나 액체 같은 거 있으면 따로 꺼내야 하고, 가끔 가방 열어보라고 하면
➡️ Sure, here you go. (네, 여기요.)
이렇게 하면 됨.
3. 탑승 (Boarding)
탑승할 때 보딩 패스랑 여권 보여주면 되는데, 직원이
➡️ Enjoy your flight! (즐거운 비행 되세요!)
하면 그냥 웃으면서 Thank you! 하면 끝.
4. 기내에서 (In-flight)
비행기 타면 자리 찾고, 승무원이 뭐 필요하냐고 물어볼 수도 있음.
➡️ Can I get a blanket, please? (담요 좀 주세요.)
➡️ Can I have some water, please? (물 좀 주세요.)
이런 거 미리 알아두면 편해.
5. 입국 심사 (Immigration)
이게 제일 떨리잖아? 근데 사실 뻔한 질문만 하니까 당황할 필요 없어.
➡️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방문 목적이 뭐죠?)
➡️ I’m here for tourism. (여행하러 왔어요.)
➡️ How long will you stay? (얼마나 머무를 거죠?)
➡️ I’ll stay for a week. (일주일 있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대답하면 됨.
6. 수하물 찾기 (Baggage Claim)
비행기에서 내렸으면 짐 찾아야 하잖아. 짐 찾는 곳을 모르겠으면
➡️ Where is the baggage claim? (수하물 찾는 곳 어디예요?)
이렇게 물어보면 되고, 만약 짐이 안 나오면
➡️ My baggage is missing. (제 짐이 없어졌어요.)
➡️ I need to file a lost baggage report. (분실 신고하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 직원이 도와줄 거야.
이 정도만 알면 공항에서 영어 걱정할 거 하나도 없어. 괜히 겁먹지 말고, 자신 있게 말하면 다 해결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