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2일 중고등부 설교자료 :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라

2025년 1월 12일 중고등부 설교자료

제목: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라

 

본문 말씀: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도입:

여러분, 오늘은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라"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매일 수많은 결정을 내립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더 집중할지, 친구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 하죠.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하나요? 내 생각? 친구의 조언? 아니면 그냥 그때그때 기분대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축복을 가져다주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본론:

1. 하나님을 신뢰하라 (잠언 3:5)

먼저 말씀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긴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다들 알고 있죠? 다윗은 작고 연약해 보였지만, 그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골리앗 같은 거인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할 때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2.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두 번째로,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지혜와 경험에는 한계가 있어요. 때로는 우리가 생각한 방법이 가장 좋다고 믿지만, 그것이 오히려 잘못된 길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이야기를 기억하나요? 하나님께서 자손을 약속하셨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겼죠. 우리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크고 완전하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3.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잠언 3:6)

세 번째로,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일이든 먼저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볼까요?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든 일을 맡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보호하시고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학업, 진로, 친구 관계 등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작은 고민도 관심 있게 보시는 분이에요.

 

4.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리라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가장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십니다. 여러분, 이것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진리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진로를 고민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하나님께서 완벽한 길을 열어주셨다는 간증을 많이 들어봤어요. 여러분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기를 바랍니다.

 

 

결론:

이제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주에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잠언 3:5-6 말씀을 기억해 보세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의 생각만 의지하지 말고,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의 길을 지도해 주실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이 삶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그들의 결정을 주님께 맡기고, 언제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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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활동:

이제 조별로 나누어 오늘 말씀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가져볼까요? 이번 주에 하나님께 맡기고 싶은 고민이 있다면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그리고 잠언 3:5-6 말씀을 암송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