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나라를 위한 기도문 "2025년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소망과 회복의 간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5년 새해의 첫 달,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는 시편 33편 12절 말씀을 붙들고, 주님의 축복과 인도를 구합니다.
하나님, 이 땅에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취업난과 물가 상승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빌립보서 4장 19절의 약속처럼, 각 가정과 일터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고, 소망을 잃지 않도록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사회 곳곳에 분열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치, 세대, 이념 간의 대립 속에서도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9절)라는 말씀처럼, 화평을 이루는 지도자들과 국민이 되게 하옵소서.
특히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섬기며 공정과 정의를 행하는 정책과 결정을 내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시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옵소서. “내가 너를 복 주고 너를 번성하게 하리라”(히브리서 6장 14절) 하신 약속이 이 땅의 모든 세대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소외된 이웃들과 약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아픔과 외로움을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교회와 사회가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 서로를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장 35절)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사랑의 실천으로 하나님의 빛을 드러내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이 나라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나라임을 믿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라들을 심판하시나이다”(시편 9편 19절)라는 말씀처럼, 이 땅을 다스리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의탁합니다. 대한민국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세상 속에 드러내는 거룩한 나라로 변화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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