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동태란 무엇인가요?
수동태는 주어가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동작의 대상이 되는 문장 구조를 말해요.
주어 + be(get) + 과거분사(pp) 형태로 구성되고, 경우에 따라 'by + 행위자'가 추가될 수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에요.
수동태의 핵심은 '누가' 그 일을 했는지보다는 일어난 '상태'나 '결과'에 중점을 두는 것이죠.
💡 "be" 동사의 사용
"be" 동사는 '있다'라는 기본 의미 외에도 상태나 결과를 강조할 때 사용되요.
수동태에서 "be"는 주로 과거의 완성된 상태나 결과를 나타내는데, 이는 과거 어느 시점에 일어난 사실을 강조합니다.
예시:
♣ The house was built in the 19th century. (그 집은 19세기에 지어졌어요.)
♣ 이 문장은 집이 지어진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상태가 과거 어느 시점에 완성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거죠.
🚀 "get" 동사의 특징
반면, "get"은 변화나 전환을 나타내는 데 자주 사용되어, 어떤 상태로의 변화를 강조할 때 유용해요. "get"을 사용한 수동태는 이전 상태에서 새로운 상태로의 변화가 강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시:
♣ They got lost in the maze. (그들은 미로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 여기서는 단순히 길을 잃은 상태뿐만 아니라, 원래는 길을 알고 있었지만 미로에서 길을 잃게 된 '상황의 변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 언제 "be"와 "get"을 사용할까요?
1. 상태의 강조: "be"를 사용해 과거의 어떤 시점에서 완료된 상태를 강조할 때 사용하세요.
2. 변화의 강조: "get"을 사용해 상태 변화를 묘사할 때 사용하세요. 특히,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 새로운 상태로 바뀌었음을 강조할 때 유용합니다.
🌟 마무리하며
수동태는 영어에서 매우 중요한 구조 중 하나로, 문장에서 무엇보다 '상태'나 '결과', 그리고 '변화'를 어떻게 강조하느냐에 따라 "be" 또는 "get"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의 영어 표현력이 한층 더 풍부해질 거예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장을 만들어 보며 연습해 보세요. Happy study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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