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은희 후보(서울 서초갑)의 아들이 현금성 자산이 140만 원에 불과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하고, 이후에도 자기 돈을 넣지 않고 수억 원대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재산 신고 내역 관련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 후보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아파트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이 나머지 절반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 부부는 이 아파트의 절반에 대해 5억8000만 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를 매입할 당시 조 후보의 아들이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한 금액은 140만 원에 불과했으며, 조 후보 부부는 이에 대해 약 2억 원을 증여해주었습니다.
2015년에 조 후보 남편과 아들이 함께 13억8500만 원을 주고 아파트를 공동 매입한 이후, 아파트의 가치는 상승하였습니다. 현재 공시가만 15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의 소유권 절반을 아들이 자기 자본 투자 없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 후보는 이에 대해 아들이 갭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거주자로서 갭투자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동산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합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산 거래는 고위공직자의 자녀가 부모의 지원을 받아 갭투자를 한 것으로 여겨지며, 경실련 등 일부 단체는 이를 '편법증여'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자녀들에 대한 부동산 문제를 거론하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으며, 조 후보의 입장과 이에 대한 비판이 공론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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