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출입기자단을 초청하여 만찬을 열었습니다.
💟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만찬은 2022년 3월 당선인 시절에 '취임 후 새로운 청사에서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는 약속을 실현하는 자리였습니다.
💟 취임 2년 2개월 만에 윤 대통령은 자신의 레시피로 만든 김치찌개를 선보였습니다.
💟 만찬의 하이라이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요리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였습니다.
💟 윤 대통령은 자신의 레시피를 대통령 음식을 담당하는 운영관에게 전달하여 김치찌개를 준비하도록 했습니다.
💟 특히, 윤 대통령은 직접 계란말이를 요리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한우와 돼지갈비 등 고기를 숯불 석쇠에 굽고 배식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진은 '노타이' 차림으로 참석하여 양복 재킷을 벗고 앞치마를 매고 만찬에 임했습니다.
💟 이로 인해 만찬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윤 대통령이 출입기자단과 식사를 함께한 것은 지난해 5월 2일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 마당에서 열린 오찬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 2시간에 걸친 만찬이 끝날 무렵, 윤 대통령은 각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 윤 대통령은 “맛있게들 먹었느냐”, “(음식을) 두세 번 다져와서 먹었느냐”고 물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기자단의 '이런 자리 자주 마련해달라'는 요청에 윤 대통령은 "자주 해야겠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 이번 만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 주요 참모진이 함께했습니다.
💟 이들은 윤 대통령과 함께 만찬을 준비하고 참석하여 만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