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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에서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교사와 교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2021년 입학 이후 7개의 학교를 전전하며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로 두 차례 강제전학을 당한 이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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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지난 3, A군은 1교시 수업이 끝난 후 등교했으며, 2교시 수업 도중에도 수시로 교실 밖으로 나가고 다른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 담임교사가 이를 제지하자 A군은 휴대전화를 빼앗고 교사의 뺨을 때렸습니다. 이후 교감을 폭행하고 복도로 나가 우산으로 창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웠습니다. A군의 어머니도 학교에 찾아와 교사를 때렸습니다.

     

     

    학생의 과거 이력

    A군은 이 학교에 지난달 14일 강제전학으로 왔으며, 이전에도 교사와 학생을 폭행해 두 차례 강제전학을 간 전력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라 퇴학이 불가능해 강제전학이 최고 징계입니다.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

    학교 측은 A군에 대해 10일 등교 중지 처분을 내렸으며, 교육청은 A군 어머니를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A군 어머니는 병원형 '(Wee)센터' 입원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교육단체들의 반응

    교육단체들은 일제히 교육청과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치료나 심리상담 없이 학교만 옮기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위기 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1. 마음이 아프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 부모의 책임: "부모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임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3. 교육 시스템의 문제: "교육 시스템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4. 교사와 학생 보호: "교사와 다른 학생들도 보호받아야 합니다. 학교가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어떻게 믿고 보낼 수 있을까요?"

    5. 법적 조치 필요: "이런 상황에서는 법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제 학생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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